바이오쇼크 인피니트 Bioshock Infinite + DLCs 게임 리뷰

 
 
 나한텐 한 가지 버릇이 있는데, 그건 좋아하는 작품일 수록 리뷰를 뒤로 미룬다는 것. 뒤로 미룬다고 잘 쓴다는 건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바이오웨어 게임들도 제일 좋아하는 게임들이다 보니 리뷰를 쓰다 말았고...
여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2014년 플레이했던 게임 중 가장 좋았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DLC였던 바다의 무덤1, 2편도 빼놓을 수 없다. 인피니트는 DLC가 없으면 완성되지 않은 게임이다. 
이 시리즈 자체의 완성도도 그렇다.

번역의 질에 대해서: 공식 번역이 영 형편 없어서 본 편은 비공식 한글 패치를 받아서 했다. 
DLC는 자막이 따로 제작되지 않아서 영어와 한글 자막을 번갈아서 보았다... 단어 하나도 안 고쳐졌더군. 이런 번역이라도 감사해야하는 건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그래도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영어로도 볼만 했는데, 스펙 옵스:더 라인은 아직도 비공식 한글패치로 플레이할지 영어로 플레이할지 고민 중이라 시작을 못했다. 영어로 시작하자니 군사 용어를 모르겠고, 한글로 시작하자니 애매하다.

미애만덕질을 할 때도 느끼지만 못난 번역보다는 차라리 원문이 낫다. 

 
  

이제는 이 곡만 들으면 자동적으로 아무 말도 못할 때가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삽입곡. 스토리랑 상관없으니 네타는 아니겠지. 

게임을 하다가 우는 일은 손꼽을 정도인데, 이 게임을 하다가 정말 오열했음. 
새벽에 마우스 붙들고 엉엉 울고 트위터에 울음으로 도배를.... 


아래는 항상 스포 주의



스포일러는 아래로.

위쳐2 The Witcher 2: Enhanced Edtiion 게임 리뷰



1편에서 이어지는 위쳐2 후기. (http://timdrake.egloos.com/4990734)

 플레이 시간 30 시간. 


미모가 업그레이드 된 게롤트.

업그레이드 된 붕가씬

트리스의 얼굴은 왜 다운그레이드 되었는가.... 



 솔직히 말하면 이 게임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다. 이 즈음에 어쌔신 크리드를 같이 플레이 했는데, 두 게임이 둘다 정말 별로여서 게임 자체를 하기 싫을 정도였다. 왜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의문인 구석이 많았음. 





이어지는 내용

위쳐1 The Witcher 1: Enhanced Edtiion 게임 리뷰

 스팀 세일에 넘어가서 산 더 위쳐 1 플레이. 35시간. 
 
몬스터를 잡아 돈을 버는 일종의 강화 인간 위쳐. 그리고 그 주인공 게롤트. 

새로운 어드벤쳐를 만들수도 있는 모양인데, 그냥 더 위쳐를 플레이하기로. 
게임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게롤트는 기억을 잃고 큰 부상을 입은 채 위쳐들의 본거지로 실려오는데, 거기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지만


 이 스토리의 목적은 여자랑 자면 얻을 수 있는 카드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위쳐들은 병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성병도 없고 (그러나 술엔 취한다) 정력도 대단, 임신도 불가능해서 여자들이 꿈꾸는 로맨스 상대 1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을 꼬셔서 (가끔 귀찮은 것도 있음) 카드를 얻는게 이 게임의 진정한 즐거움....!!! 

여성 게이머라서 이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 게임을 클리어하게 된 이유는 이 로맨스 카드를 얻기 위해서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여성게임은 안 나오나? 여캐로 플레이해서 남캐들이랑 자면 남캐 카드를 주는....
 
 

스포일러는 아래로

울프 어몽 어스 The wolf among us 게임 리뷰


 플레이 타임: 9시간. 

  
독특한 스타일의 어드벤쳐 게임. 워킹 데드도 그렇고 텔테일 게임즈는 이런 스타일을 잘 만드는 회사인 것 같다.  

일단 DC의 마수에 빠진 사람으로서 <울프 어몽 어스>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코믹스 <페이블즈>를 1권까지 이미 읽어놨다. 아직 2권 이후는 아직 사지 않았으나 이후 스토리도 대충 알고 있다. 그러니 대충 이들의 운명과 성격은 다 알고 진행하는 것과 마찬가지. 
따라서 플레이 하는 내내 나는 이런 선택지를 고를 건데, 실제 빅비라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괴로움을 느끼면서 플레이해야했다. 


 그래도 새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꽤 친절한 편. 이거 읽는 재미도 있을 듯. 
 

일단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페이블즈>도 재밌게 읽었어서 게임을 하고 난 후에는 갑자기 애정이 솟구쳤다. 2권부터 순차대로 구입할 예정. 게임을 보니 페이블즈 시작하기 전의 이야기인 것 같던데, 곧 <페이블즈>가 완결되면 이후 게임이 나올 수 있으려나. 그냥 여기서 끝인가... 미묘한 스토리 엔딩도 그렇고 후속편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토리 네타는 아래로

어쌔신 크리드1 Assassin's creed1 게임 리뷰

 27시간 플레이. 




 솔직한 평을 먼저 말하면 사람들이 엄청 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이야기를 하길래 스팀 세일할 때 뭉태기로 사놓고 플레이를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엄청 별로였음. 개인적으로 미드 스타일의 이야기나 음모론에 그닥 관심이 없기도 하고, 플레이어에게 딱히 선택권도 자유도도 없이 "우리가 준비한 컷씬을 보도록 해!" 하는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거면 미드나 영화를 보지 뭐하러 게임을 하겠음.
중반부터는 엄청 괴로워서 퀘 깨는 기계처럼 퀘를 깨기 시작했음.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2를 시작했는데 여기에서도 그닥 발전된 사항이 없어서 플레이를 중단.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떡밥이 발전한다고 해도 나머지 시리즈는 하지 않을 듯.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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