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세기말/총 사용하는 게임은 지양하는데 스카이림-디스아너드를 하다보니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폴아웃3.
55시간만에 클리어했습니다. 모든 맵을 다 돌아다닐 시간은 없었고 기본 메인 스토리, DLC, 큰 섭퀘들만 했네요.
시작하자마자 1살. 아빠빠빠빠 하고 아빠한테 감.
아빠 날 보면서 이야기해야지!
아빠? 날 봐! 초점이 맞지 않아!
아빠가 생일 파티도 열어주고.
아빠가 친구 나이프 훔쳐서 비비총도 만들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적성시험치기 싫다고 했더니 꾀병부리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이 시험 좀 이상해
적당히 알아서 해달라고 딜함
자다가 일어났더니 우리 아빠가 아무도 못나가는 볼트 101에서 도망쳤다고!?
괜히 볼트 사람들이 나를 다구리해서 도망침
이렇게 될 줄 알았던 거 같은데 넌 성인이니까ㅋ 하고 나가버린 아빠 ㅋㅋㅋㅋㅋ
아빠가 존나 무책임 함 ㅠ
볼트 안의 어떤 이상한 여자는 볼트의 성노예? 같은 거였다고. 이런 충공깽 설정이 점점 많이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뛰쳐나와서 메가톤이라는 마을로 이주. 아빠를 찾아 삼만리를 떠남.
내 생각엔 아빠를 한 방 먹이려고 그랬던거 같음
메인 스토리가 뭐 없어서 엄청 빠르게 아빠를 만남
못하면 묘하게 차가워 지는 아빠
아빠 주금 으앙
ㅠ아 나의 개고생이 ㅠㅠㅠ
볼트에 돌아왔더니 이 개객기 하는 말 좀 보게
여간 도와줌
그 외엔 엄청 잘 죽는 나의 유일한 친구 도그밋을 집에 처박아놓고
엔클레이브에 잡혀갑니다.
이 자식들이 우리 아버지가 하려던 방사능 오염 물 정화 프로젝트를 빼앗아가려고 하네요.
폭파!!
훌륭한 나의 동료였으나 가끔 나한테 뛰어올때 너무 무서워서 총으로 쏴버린 적도 있는 포크스...
어쩜 그렇게 몹이랑 똑같이 생겼니
어 물정화 계획을 실행하려고 했더니 둘 중 하나가 저 방사능으로 넘실되는 곳에 들어가서 스위치를 올려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주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나는 걸 DLC로 주면 어떻게 해 바이오웨어 같은 놈들아
깨끗한 물이 나와서 미국 동부는 이제 구원받았대요.
물론 사이비 종교가 판치기 시작하고 물 운반대가 공격당하는 충공깽한 현실도 기다림
그 외에는 DLC 지역도 가고
아예 사운드를 꺼놓고 플레이함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랑 볼트 112, 106, 108 다 존나 무서웠어요. 특히 106은 환영이 너무 심각해서 그냥 버블헤드만 얻고 뛰쳐나옴ㅠㅠㅠ
유일하게 황무지가 아닌 이런 곳도 발견하구요.
엔클레이브 잔당도 해치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자기구 ㅋㅋㅋㅋㅋ
슬프네요ㅠㅠ 무서움...
여간 집으로 복귀해서.
집사가 맞아주는 따스하고 외로운 집.
공략이 없었으면 울었을거야.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어...
사실 좀 나쁜 선택지들도 있었지만 너무 극단적인 선택지들이 많아서
대부분 외로운 방랑자에겐 착한 루트만 남아있더라구요.
얜 천성이 선한 애였는듯.
너무 착해서 탈론 컴퍼니 애들한테 욕먹고 노예 상인 모여있는 파라다이스 폴 조져놔서
온갖 나쁜 놈들이 날 죽이려고 한 건 별로 안 자랑...
이정도면 뉴베가스의 배달부를 조질 수 있을까?
하 스카이림에선 그래도 애들도 있고 남편도 있었는데 쓸쓸...
재밌었어요! 무섭기는 또 오질나게 무섭고 설정도 충공깽인 곳들이 많았지만....
뉴베가스도 기대중입니다!!! 일단 매스이펙트 마무리하구요:D
+4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낚시에 걸렸어 개객기들ㅠㅠㅠ
++난 믿어요 4가 나올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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